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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망치 조회 23회 작성일 2022-06-30 10:58:4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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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84 / 무라카미 하루키 /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1Q84 뒷 이야기 / Haruki Murakami

홍대 경의선 책거리 북카페/문학책방 피터캣의 책 소개 유튜브 채널 입니다

유튜브에는 문학 리뷰를
소통은 인스타그램을
북카페 일상에 관한 이야기는 브런치를 통해 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 @petercat1212
브런치 : 피터캣
전화번호 : 070-4106-3467
주소 : 서울시 서대문구 신촌로21 2F 피터캣
Srh Mzr : 소설 책 분위기도 참 좋고 잔잔하지만 흥미진진한 스토리도 너무 좋지만 맥거핀도 있고 이해하기 모호한 이야기들이 많아서 오랫동안 너무 궁금했는데 덕분에 좋아하는 작품을 더 깊게 알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냉냉 : 책을 다 읽은후에 디테일한 요소들을 더 알고싶어서 유튜브에 검색했는데 이렇게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스모스코스모스 : 10년전에 읽고 요즘 다시 읽었습니다.
아주 빠져들어서 다시 신선한 감각으로 완독했습니다..
설명을 들으니 정리가 된듯 이해가됩니다..
감사합니다~~
주은경 : 정말 스토리가 너무 재밌어서 다읽고 나니 내용이 헷갈리더라구요
저도 다시 읽고 싶어집니다~
엉엉엉 너는 누구냐아아 : 헉 저 진짜 이거 비하인드 알고 싶었는데ㅠㅠ 도움 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Playlist] 무라카미 하루키 '1Q84' 속 재즈 & 신포니에타

"여기는 구경거리의 세계 /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다 꾸며낸 것
하지만 네가 나를 믿어준다면 / 모두 다 진짜가 될 거야"

관련 플레이리스트:
상실의 시대 편


️ Listen on Apple Music:
https://music.apple.com/kr/playlist/a-collection-of-jazz-from-murakami-harukis-1q84/pl.u-EdAVxjWTXzEbDJ

Photography of Murakami Haruki © Sabukaru
#재즈 #플레이리스트 #무라카미하루키 #재즈는어디에나있다 #jazziseverywhere
JAZZ IS EVERYWHERE : ‘1Q84’의 세계관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재즈 곡 ‘It’s Only A Paper Moon’과 함께, 소설 속에서 언급되는 재즈 송들을 모았습니다.

| PLAYLIST |
00:00 Nat King Cole - It’s Only A Paper Moon [vocal]

여기는 구경거리의 세계 (It’s Barnum and Bailey world)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다 꾸며낸 것 (Just as phoney as it can be)
하지만 네가 나를 믿어준다면 (But It wouldn’t be make-believe)
모두 다 진짜가 될 거야 (If you believed in me) / Vol.1 (5p)

02:58 Bill Evans & Don Elliot - It’s Only A Paper Moon

밴드는 <이츠 온리 어 페이퍼 문>을 연주하고 있었다. 피아니스트가 1절만 노래했다. 온더록이 나오자 그녀는 그것을 입으로 옮겨와 한 모금 홀짝였다. 남자가 이쪽을 흘끔거리는 것을 알았다. 아오마메는 책장에서 얼굴을 들고 남자 쪽으로 눈길을 던졌다. 무심코, 어쩌다, 라는 느낌으로. / Vol.1 (124p)

06:08 Nat King Cole - Sweet Lorraine [vocal]

바에 들어선 건 일곱시 조금 지나서였다. 피아노와 기타의 젊은 듀오가 <스위트 로레인>을 연주하고 있었다. 냇 킹 콜의 오래된 레코드 복사판이지만 나쁘진 않다. 그녀는 늘 하던 대로 카운터에 앉아 진 토닉과 피스타치오를 주문했다. 바는 아직 북적거리지 않는다. 야경을 바라보며 칵테일을 마시고 있는 젊은 커플, 비즈니스 미팅중인 듯한 정장 차림의 일행 네 명, 마티니 잔을 손에 든 외국인 중년부부. 그녀는 시간을 들여 진토닉을 마셨다. 너무 일찍 취하고 싶지 않았다. 밤은 아직 길다. / Vo.1 (119~120p)

10:45 Louis Armstrong - Beale Street Blues [vocal] (from )

연상의 걸프렌드와 함께 야나체크의 <신포니에타>를 듣기도 했다. “제법 나쁘지 않네"라고 그녀는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클래식 음악보다는 오래된 재즈 레코드를 좋아했다. 그것도 오래된 것일수록 더 좋은 모양이었다. 그 나잇대의 여자로서는 약간 특이한 취미다. 특히 좋아하는 건 젊은 시절의 루이 암스트롱이 W. C. 핸디의 블루스를 모아 노래한 레코드였다. 바니 비가드가 클라리넷을 불고, 트러미 영이 트롬본을 분다. 걸프렌드는 그 레코드를 덴고에게 선물했다. 하지만 덴고에게 들려주기 위해서라기보다 오히려 자신이 듣기 위해서였다. / Vol.2 (38p)

15:45 Louis Armstrong - Atlanta Blues [vocal] (from )

LB의 B면 여섯번째 곡 <애틀랜타 블루스>가 시작될 때마다 그녀는 항상 덴고의 몸 어딘가를 꼭 잡고, 비가드가 연주하는 그 간결하고도 절묘한 솔로를 절찬했다. 그의 솔로는 루이 암스트롱의 노래와 트럼펫 솔로 연주 사이에 끼어 있었다. “저거, 저거, 잘 들어봐. 우선 처음에 작은 아이가 내는 듯한, 와악 하는 긴 부르짖음. 놀란 건지 기쁨이 뻗친 건지 행복하다는 호소인지 모르지만, 아무튼 그게 유쾌한 날숨이 되어서 아름다운 물길을 구불구불 나아가 어딘가 단정한, 사람들 모르는 곳으로 매끈하게 빨려드는 거야. 들어봐. 이렇게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솔로는 그 사람 말고는 어느 누구도 못 불어. 지미 눈도 시드니 베셰도 피 위도 베니 굿맨도, 모두 다 뛰어난 클라리넷 연주자이긴 한데 이런 정교한 미술 공예품 같은 건 아무도 못 해.”
“오래된 재즈를 어떻게 그렇게 잘 알아?” 덴고는 언젠가 물었다.
“내게는 자기가 알지 못하는 과거가 아주 많아. 아무도 바꿔 쓸 수 없는 과거가.” / Vol.2 (39~40p)

20:23 Louis Armstrong & Billie Holiday - Do You Know What It Means To Miss New Orleans [vocal]
22:35 Duke Ellington - So Far, So Good [vocal] (from )
위의 2곡은 올드 레코드로만 기록이 남아 있어 음질이 좋지 않습니다. 너그럽게 감상해 주세요.

침대 안에서 덴고와 함께 듣기 위해 그녀가 집에서 가져온 LP 레코드 몇 장이 레코드 선반에 있었다. 모두 아득한 옛날의 재즈 레코드들이다. 루이 암스트롱, 빌리 홀리데이(여기에도 바니 비가드가 사이드맨으로 참여했다), 1940년대의 듀크 엘링턴, 모두 즐겨 들어가며 소중히 다룬 흔적들이 있다. 재킷은 세월의 경과에 따라 얼마간 퇴색했지만 내용물은 새것이나 다름없었다. 그런 재킷을 손에 들고 바라보는 사이에, 아마도 두 번 다시 그녀와는 만날 수 없을 것이라는 실감이 덴고 안에서 서서히 뚜렷해져갔다.
(중략) 덴고가 잠들지 못한 채 바닥에 앉아 듀크 엘링턴의 레코드를 작은 소리로 듣고 있을 때 다시 전화벨이 울렸다. 벽시계는 열시 십이분을 가리키고 있다. / Vol.2 (155~156p)

25:28 Ella Fitzgerald - It’s Only a Paper Moon [vocal]

“당신이 말하는 건 엄정한 사실인가요, 아니면 그저 사실인가요?”
”좋은 질문이야. 하지만 그 두 가지를 분간하는 건 참으로 어려운 일이야. 오래된 노래 가사에 이런 게 있지. Without your love, it’s a honky-tonk parade.” 남자는 그 멜로디를 조그맣게 흥얼거렸다. “너의 사랑이 없다면 이건 그저 싸구려 연극에 지나지 않아. 이 노래를 알고 있나?”
”.”
”그래, 1984년도, 1Q84년도 근본적으로는 같은 구성요소를 갖고 있어. 자네가 그 세계를 믿지 않는다면, 또한 그곳에 사랑이 없다면, 모든 건 가짜에 지나지 않아. 어느 세계에 있건, 어떠한 세계에 있건, 가설과 사실을 가르는 선은 대개의 경우 눈에는 보이지 않아. 그 선은 마음의 눈으로 보는 수밖에 없어.” / Vol.2 (322~323p)

28:05 Louis Armstrong - Chantez les bas (Sing ‘Em Low) [vocal]

주위가 어둑어둑해진 뒤에 돌아왔더니 후카에리는 혼자서 바닥에 앉아 레코드를 듣고 있었다. 연상의 걸프렌드가 남기고 간 오래된 재즈 레코드다. 방바닥에는 듀크 엘링턴, 베니 굿맨, 빌리 홀리데이 같은 사람들의 레코드 재킷이 어지럽게 널려 있었다. 그가 들어섰을 때 턴테이블에서 돌아가고 있는 것은 루이 암스트롱이 노래하는 <샹테 레 바>였다. 인상적인 노래다. 그 노래를 들으며 덴고는 연상의 걸프렌드를 떠올렸다. (중략) 곡의 마지막 부분에서 트롬본의 트러미 영은 완전히 달아올라서 미리 상의한 대로 솔로를 끝내야 한다는 것을 깜박 잊고 라스트 코러스를 여덟 소절만큼 더 연주하고 만다. “저거 봐, 저 부분이야.” 그녀가 설명해주었다. 레코드 한쪽 면이 끝나면 알몸으로 침대를 내려가 옆방까지 LP 레코드를 뒤집으러 가는 건 물론 덴고 몫이었다. 그 일이 그립게 떠올랐다. 그런 관계가 언제까지고 이어지리라고는 물론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토록 갑작스레 끝나리라고도 생각하지 못했다.
야스다 교코가 남기고 간 레코드를 열심히 듣고 있는 후카에리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기이한 느낌이 들었다. 그녀는 미간을 좁히고 의식을 집중해 그 오래된 시대의 음악 속에서 뭔가 음악 이외의 것을 들으려는 것처럼 보였다. 혹은 시선을 집중하여 그 음향 속에서 뭔가의 자취를 찾아내려는 것처럼도. / Vol.2 (418~419p)

32:55 Frank Sinatra - It’s Only A Paper Moon [vocal]

무슨 일이 있어도 이 세계에서 빠져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계단이 반드시 고속도로로 통한다고 진심으로 믿어야 한다. 믿는 거야. 그녀는 스스로를 타이른다. 그 뇌우의 밤, 리더가 죽기 전에 했던 말을 아오마메는 떠올린다. 노래가사다. 그녀는 지금도 그것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다.

여기는 구경거리의 세계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다 꾸며낸 것
하지만 네가 나를 믿어준다면
모두 다 진짜가 될 거야 / Vol.3 (722~723p)

35:15 [Bonus Track] Sinfonietta (Composer. Janácek) by Rafael Kubelík, Bavarian Radio Symphony Orchestra

*곡명 아래 적힌 글은 모두 무라카미 하루키 '1Q84' 속에서 옮겨 적은 글입니다. 페이지 번호는 문학동네에서 출판된 양장본 기준입니다.
*글에 곡명 없이 뮤지션 이름이나 앨범명만 언급되었을 땐 임의로 추천곡을 선정했습니다.
*체코 클래식 작곡가 레오시 야나체크의 ‘신포니에타’는 재즈 곡은 아니지만 소설 속에서 워낙 중요하게 등장하는 곡인 만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보너스 트랙으로 실었습니다.
*음악 플레이리스트 콘텐츠의 영상 및 광고 시청으로 발생하는 모든 수익은 각 곡의 저작권자에게 귀속됩니다.
eun_ii : 책 읽다가 가끔 이 음악은 어떤걸까 하고 직접 찾아서 듣곤 했는데, 이렇게 플리 만들어주시니 아예 책을 다시 읽고 싶어지네요!!! 직접 내용 발췌하시는 것도 , 플리 만드시는것도 넘 정성인데 덕분에 귀 호강합니다 최고예요!,,❤️
베베베 : 와 대박 이런 테마로 플리 넘 좋아요!!!
Reem Mohmd : I was decided to listen to this collection while reading the novel for third time , but Iam listening to it now while studying for final practical exam in biomechanics D:
계란후라이 : 하루키 책 속 재즈 다뤄주시는거 너무 좋아요

병아리소설가 lake 작가의 서재, 1Q84무라카미 하루키 10분안에 끝내기

작가를 꿈 꾸는 작가들은 어떤 작가들의 책을 읽을까?

작가의 서재로 초대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책들을 10분 안에 소개하는 영상입니다.
토트 : 오 읽어보고 싶어요!
코리아성도 : 달이 쏟아진다~~가자.
재미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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